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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우미와 함께 행복민원실 만들어 가는 동대문구

13일(목),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간담회’…우수 행복도우미 표창 등 실



13일(목),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간담회’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3일(목) 오전 11시 30분, ‘민원행정 행복도우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행정 행복도우미’는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방문객을 맞는 동대문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 자원봉사자들로, 민원 신청서 작성, 업무 처리부서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인을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자원봉사자 16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덕열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 행복도우미 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2곳)를 운영하고 직장인들이 퇴근 후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연장 근무(오후 6시~8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과 ‘2018년 민원행정발전 유공(원스톱민원창구)’ 심사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부문에서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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