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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단체협약, 건전 직장문화 정착 계기

강진군 노사 단체교섭 절차 방법 등 합의



강진군(군수 이승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진군지부(지부장 김재명)은 지난 4일 2018년 강진군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지난 2001년 11월에 처음 노조가 설립되어 2007년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던 강진군과 강진군 공무원 노조는 11년 만에 단체협약을 갱신하는 협상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승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다시 법내 노조로서 지위를 확보한 강진군 노조와 단체교섭을 시작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직장문화를 건전하게 변화시키는데 함께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재명 지부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 등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 많다”며 “부패하지 않은 효율적인 조직이 되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고 모범적 교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강진군 단체교섭은 노사 각 8명씩이 실무위원으로 나서 기존의 단체협약을 갱신하게 된다. 노사는 협약식에 이어 간담회를 갖고 읍면 일숙직 재택근무화, 구내식당 운영, 다면평가, 인원의 충원 등에 대하여 노사 간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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