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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혁신해커톤 행사 개최

-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업무능률 향상 -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10월 11∼12일 규제과제 발굴 및 국민과의 소통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해커톤 행사를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커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를 도출ㆍ완성하는 행사

□ 이날 행사는 주어진 시간 내에 산림분야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산림이야기 영상공모전 출품을 위한 동영상 촬영ㆍ 제작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야간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여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혁신동아리 ‘환골탈태(換骨奪胎)’ 회원 첫 모임으로써, 앞으로 혁신동아리를 통하여 보다 나은 북부지방산림청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토론하고 학습할 계획이다. 
  * 환골탈태(換骨奪胎): ‘뼈를 깎는 고통과 반성’을 통해 과거의 반성과 앞으로 변화의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동아리 이름으로 선정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작은 변화가 혁신을 위한 시작”이며, “기존의 업무방식을 벗어나 직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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