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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서구문화재단, 10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2018 노을마당’ 이어간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2018 노을마당’을 이어간다.
  ‘2018 노을마당’은 지난 8월부터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검단복지회관 대강당, 검단먹거리타운, 가좌동 코스모40 등 서구 곳곳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국악, 타악, 클래식, 퓨전음악, 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서구민에게 전달했다. 10월에도 다채로운 음악공연으로 도심속 공연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10월 5일 오후 4시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리는 2018 청라와인페스티벌에 노을마당이 찾아간다. 와인을 소재로 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부파 ‘사랑의 묘약’을 마임과 함께 선보인다. 멋진 피아노 4중주와 성악가들의 리얼한 연주에 마임이스트의 멋진 모션으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다.
  10월 13일 정오 12시 시천가람터에서 열리는 2018 카약축제에도 노을마당이 찾아간다. 더원아트코리아의 창작물인 덩덕쿵 FANTASY를 펼친다. ‘함께가다’라는 타이틀처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를 펼친다.
  10월 18일 오전 10시 가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통타악연구소가 ‘퓨전콘서트 공감21’을 재학생 1천여명에게 선보인다. 우리나라의 대고, 모듬북, 개량장구, 꽹과리 등 전통타악기와 잉카문명에서 발생된 남미의 안데스 민속음악의 대표하는 뽀니아, 께나, 차랑고가 만났다. 다른 두 음악의 동적인 느낌과 정적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0월 19일 오후 7시에는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사랑의하모니예술단이‘사랑,나눔,행복 콘서트’를 선사한다. 가요, 마임, 댄스, 성악, 코메디쇼, 팝핀댄스 등 다원예술을 한자리에 모았다. 공연 타이틀처럼 힐링하는 시간이다.
  10월 27일 오후 5시에도 같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유리상자 이세준의 Fall in love’가 열린다. 유리상자의 감성보컬 이세준이 로맨틱한 발라드부터 7080의 추억을 되새기는 불후의 명곡을 들려준다. 감미로운 사운드에 재치있는 입담이 더해진 토크콘서트로 노을마당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담당자(070-4237-70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 노을마당’은 10월을 마지막으로 12개의 찾아가는 공연을 마치고 내년에 다시 서구 곳곳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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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