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e편한세상남양산2차어린이집(동면)”과 “한별어린이집(덕계동)”이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하는 「2018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등에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집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중 15개소를 2018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하였고, 이 중 양산시 어린이집 2개소가 공공형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양산시 공공형어린이집은, 무무어린이집(물금읍)과 꿈나무어린이집(평산동)을 포함하여 4개소가 되었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정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3년)며, 공공형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는 경상남도에서 제작된 현판과 지정서가 배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