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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영동·영서지역 맞춤형 재선충병 방제전략 제시

-‘2018년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
회’개최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9월 12일(수)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재선충병 발생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용역은 동부청 관내 권역별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관리와 피해 확산 방지,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방제전략 및 향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 임진원은 보고회를 통해 △권역별(영동·영서권) 맞춤형 방제·예찰전략 및 시기별 실행계획, △선단지 및 확산저지선 관리방안, △향후 재선충병 관리 비전 및 청정지역 환원 방법 등을 제시했다.

□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용역결과를 강릉의 청정지역 유지와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부청 관내 재선충병 청정지역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구길본 원장은 “수립한 방제전략 및 기본계획을 발생 시·군에 신속하게 제공하여 방제현장에 적용하도록 조치하겠다.”면서 “아울러 방제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재선충병 방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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