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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티오피아 대표단, 선진 녹화기술 배우러 한국 방문

- 2일 산림분야 장관 등 산림청 찾아... 8일까지 산림협력 방안 논의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들이 선진 녹화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일부터 8일까지 에티오피아 정부대표단이 한국에서 우리의 국토녹화 성공경험과 선진화 된 산림기술, 산림정책을 공유한다고 2일 밝혔다.

에티오피아 대표단은 쉬페러 테클마리암(Shiferaw Teklemariam) 산림환경기후변화장관을 수석 대표로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한은 에티오피아의 하일레마리암(Hailemariam) 총리 지시로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산림청을 찾아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을 만나 면담을 갖고, 국가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양국간 산림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오는 8일까지 영남대 박정희 새마을대학원, 사방기념공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터),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을 찾아 한국의 산림정책과 기술을 배울 계획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국토녹화 경험을 도움이 필요한 세계 여러 나라에 전수할 계획”이라며 “에티오피아에서 국가녹화사업에 의욕을 가지고 한국과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양국간 산림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6‧25 한국전쟁 당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아프리카 국가로 산림청과는 2012년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양자산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과거 산림이 풍부했던 에티오피아는 연료채취 등 무분별한 벌채로 황폐화되면서 현재 전 국토의 9% 가량만 산림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3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에티오피아 정부는 기후대응 녹색경제 추진전략(Climate Resilient Green Economy : CRGE)을 가동시켜 1500만ha의 산림 복원을 목표로 국토녹화에 주력하고 있다.   
 
    탄소배출 0% 증가를 목표로 농업‧산림‧전력‧교통·산업 분야 60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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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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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