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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2일 오늘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제15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합시다.

                                    [참고자료] 2017년 시청사, 경찰청사 소등행사 참여 사진

◈ 부산시, 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8. 22. 16:00부터 송상현광장에서 제15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 열려
◈ 전국 동시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행사,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5분간 동시소등’실시, 공공기관 외 아파트, 상가 등도 자율적인 참여 추진   

  부산시는 8월 22일 오후 4시부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제15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여름철 최대전력부하를 낮추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체험․교육․전시 부스행사로 ▲태양열 조리기 ▲자전거발전기 ▲에너지카페 ▲친환경생활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오후 7시부터 제15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 ▲별빛음악회 ▲소등행사가 개최된다.

  에너지의 날 주요행사로는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오후2시~3시), ▲5분간 동시소등(저녁 9시~ 9시 5분)을 전국 동시에 실시하며, 부산시에서도 산하 사업소, 구․군 등 공공기관이 에어컨 온도 올리기, 동시소등에 동참하며, 특히, 구․군,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아파트 등 가정, 상가 등에서도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에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날(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시에서 ‘클린에너지 시민절약 실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비 1,500만원을 지원하여 규모와 내용 면에서 최대 행사로 진행, 최다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저녁 9시부터 5분간 동시소등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문의 : 에너지시민연대 ☎051-464-4401 
[참고자료] 2017년 시청사, 경찰청사 소등행사 참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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