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올해 장마 기간 동안 임도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3일까지 관내 임도신설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 대상지 : 춘천·홍천·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임도사업지
- 2018년 임도사업량 : 간선임도 44km(19공구), 작업임도 22km(12공구)
□ 북부지방산림청은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음 사항을 중점으로 철저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 안전장구 착용 : 현장 근로자 안전모, 안전화 등 착용 여부
○ 연락체계 구축 :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
○ 수방자재 비치 :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사업장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를 위한 자재(비닐, 삽, 모래주머니 등) 비치 여부
○ 배수체계 구축 : 현장 내 배수관 매설, 임시 배수로 설치 등 배수체계 정비 여부
□ 이번 점검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하여 우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품질의 임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현장 점검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