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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칭 SNS 계정에 은수미 후보 홍보, 선거법위반으로 선관위 고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격전지로 예상되는 성남시는 각 정당의 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은수미 후보, 자유한국당의 박정오 후보, 바른미래당의 장영하 후보, 민중당의 박우형 후보가 성남시민의 표심을 얻기 위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후보의 소식을 알리는 한 SNS 계정에서 성남시의 공식 로고가 사용되어 선거법 위반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한 SNS 계정에서는 은수미 후보 캠프의 지역화폐와 단체지지선언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는 성남시의 공식 로고와 ‘성남시 소식’이라는 계정명을 사용하는 등 마치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의 공식적인 소식을 전하는 것처럼 교묘하게 만들어 사용했다.

이에 박정오 성남시장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성남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부정한 방법이 동원 된다면 묵과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박정오 성남시장후보 캠프 관계자는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SNS 계정에 대한 선거법위반으로 24일 고발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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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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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