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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드론 분야 기술인력 양성 잰걸음

-(주)골드텔광주무안항공교육원과 교육․학술회의 등 산학협약-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골드텔광주무인항공교육원(대표 이재수)과 무인항공기 드론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교육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인항공기반(드론)분야 제조, 교육 △무인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 설치 운영 △드론을 활용한 운용자격과정 및 교육사업 △무인항공기반(드론) 분야 공동연구, 학술회의, 세미나 등 상호 인력교류 및 기자재(시설물) 공동 활용을 위해 맺어졌다.

이재수 대표는 “전라남도가 설립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인 전남도립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을 활용한 학생들의 역량 개발 및 미래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김대중 총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해졌다”며 “4차 산업 혁신기술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학과 교육원이 협력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했다. 지난해 ‘대학평가 우수대학 7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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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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