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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촌생태마을가꾸기’ 앞장서

-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산촌마을 주민과의 소통강화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6일(목),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내방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산촌생태마을가꾸기’행사에는 진흥원 임직원들과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생태 마을주변 정화활동 및 녹지 솎아베기 등 마을 환경개선과 홍보방안에 대하여 마을주민과 소통했다. 
□ 내방 산촌생태마을은 축령산, 주금산, 천마산 자락에 둘려쌓인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취나물, 더덕, 고로쇠수액 등 산채가 많이 나오며, 여름에는 수동국민광광단지 계곡주변에 많은 행락객들이 즐겨찾고, 봄이면 축령산 철쭉제가 열리며, 가을철에는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산촌마을로 유명하다.
□ 진흥원은 이와 더불어 산촌개발사업의 효과와 산촌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연 2회 이상 지정받은 산촌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재능기부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의 활동을 벌이는 「1실 1산촌」 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산촌생태마을 홍보와 산촌을 알리기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하였으며, 농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창립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추진하고 있다. 
    * 과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농촌클린’ 등의 캠페인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유사한 형태로‘3대 핵심 대상별 30대 실천과제’를 계획 추진
□ 구길본 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산촌생태마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소통하여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전략기획실(02-6393-2521)로 문의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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