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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어린이 날 행사 참여

제8회 의정부시 가족문화 축제서
자원봉사자 부스 찾아 격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나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시청 앞 평화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의정부시 가족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김동근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 날을 정해서 함께 어린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특정일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따로 어린이날이 없어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 시장 후보는 지난 1일 발표한 복지공약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급식비 지원으로 아동 성장 발달과 균형 잡힌 영양을 강조했고, 초등학교 엄마 수당을 신설해 아동 수당 공백을 메우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들이 자녀 교육에 다소 보탬이 되도록 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의정부시에 각 동별로 키즈 까페를 신설해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기고, 또래 부모간의 정보교류 및 아동교육에 대한 관심사를 교환하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오는 8일 의정부시 시민로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7호선과 경전철을 중심으로 한 교통공약」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끝)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프로필
1961년 의정부 금오리 출생 (만 57세)
학    력
 ❍ 덕정초등학교 졸업(39회)
 ❍ 덕정중학교 졸업(22회)
 ❍ 의정부공고 졸업(31회)
 ❍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사)
 ❍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졸업(지역개발학 석사)
 ❍ 아주대 대학원 졸업 (행정학 박사)

주요경력
 ❍ 제35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 국무총리실 민정과장
 ❍ 의정부시 부시장
 ❍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 수원시 제1부시장
 ❍ 경기도 행정2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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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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