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내일동 전통시장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재난관리과를 비롯하여 기업경제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 내일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한국훈련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작년 우수기관 시범훈련을 시작으로 14일에는 밀양시청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하고, 15일에는 지진발생에 따른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수습 실제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정비하며, 18일에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매뉴얼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