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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교량 보수.보강시설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광양시는 노후교량 보수.보강시설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관리되는 20년이 넘은 노후 교량 D등급 6개소 정비 사업비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시는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추진하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예정인 교량사업과 연계해 교량 안전관리에 적극 나선다.
또 시설물 관리 부서인 도로과에서는 옥룡교외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구성, 교량 공용기간 저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진보강, 난간 등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춘규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1월 소방안전교부세 2억1천5백만 원, 교량 5개소, 하수처리시설 1개소의 정밀점검.진단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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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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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직 단념 청년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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