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지구의 날」, 민간주도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예정
◈ 4.20. 15:00 시청 국제회의장 제48회 지구의 날 기념식


◈ 4.21. 10:00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14:00 쿨루프 시범마을 조성사업
◈ 4.22. 20:00~20:10 부산시 전역 공동주택(아파트) 및 주요 랜드 마크에서 소등행사 펼쳐, 저탄소 생활 확산 기대

  부산시는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4)을 맞아 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으로 저탄소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구의 날 행사」가 민간주도로 다양하게 펼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 중심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지정,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전개해 왔다.

  먼저, 기후변화주간에 계획되어 있는 행사 중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관련 단체 회원, 활동가 등이 대거 참석하고, 2017년도 온실가스 저감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 개인 및 단체,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또한, 저탄소생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세미나도 예정되어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환경단체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환경 체험부스 운영 ▲식생 탐사 ▲환경영화제 ▲사진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2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에서 기후변화적응(쿨루프)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도 함께 열린다.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부산전역에서 시민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소등행사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전등을 끄는 행동변화를 통해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과 부산시청, 경찰청 등 관공서는 물론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의 시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일제히 시간에 맞춰 소등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48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민간 주도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적응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소등행사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Ⅰ.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행사개요
  ❍ 일    시 : 2018. 4. 20.(금) 15:00∼17:00
  ❍ 장    소 : 시청 국제회의장(12F)
  ❍ 참    석 : 300여명(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기업 등)
  ❍ 주요내용 :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세미나, 퍼포먼스 등


≪ ‘지구의 날’ 제정 배경 ≫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 기념일 

Ⅱ.  제10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개 요
  ❍ 기후변화주간 : 2018. 4. 18.(수) ∼ 4. 24.(화)
  ❍ 주 제 : “기후 변화대응과 적응 그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 주 관 
    ▹ 부산광역시・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부산그린트러스트・
       2018 부산 지구의 날 조직위
    ▹ 부산광역시・자치구·군,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 기후변화적응(쿨루프 시공) 시범마을 조성사업
   ▹ 기간/지원대상 : `18. 3~4월/부산시 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 93가구
   ▹ 주최/주관 :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부산네크워크·주민협의회
   ▹ 내용 : 차열페인트를 활용한 폭염대비 쿨루프 시공
     * 삼화페인트에서 차열페인트 17ℓ 185통 후원, 시공은 자원봉사자 500여명 활용
   ▹ 기념식 : `18. 4. 21(토) 14:00~14:30, 호천마을 공영주차장
      * 부산광역시장, 부산진구 구청장, 네트워크 참여단체 등 50여명 참석예정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7통 일대>


시민소등행사

일 시 : 2018. 4. 22. 20::00~20:10

장 소 : 부산전역

관련사진



부산시청사 및 경찰청사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