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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R&D센터 분당 유치 건, 시의회 통과!

◼ 윤종필 “성남 발전 위한 본 의원의 요청에 호응해주신 여야 의원 여러
분께 감사”


◼ 현대중공업그룹 R&D센터가 유치됨으로써 5,000여명의 임직원들 성남시 상주 예상
◼ 취‧등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안정적 세원 지속적 확보 가능
◼ 장기 방치된 잡월드 잔여부지 개발로 도시미관 향상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분당갑 당협위원장)은 “오늘 성남시 시의회가 현대중공업 그룹 R&D센터 건립을 최종 승인했다”며 “성남시 전체의 발전과 중장기적 경기활성화를 위한 본 의원의 요청에 호응해주신 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어제 16일 열린 제7대 성남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본회의에서 현대중공업 그룹 R&D센터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대부계약 안건을 통과시켰다. 

윤종필 의원은 “시의회 여야의원님들의 협조로 안건이 가결될 수 있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현대중공업그룹 R&D센터가 유치됨으로써 5,000여명의     임직원이 성남시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가결로 현대중공업그룹은 금년내 관련 인허가 절차를 충족한 뒤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1년까지 연면적 약 160,000㎡ 규모의 그룹 통합 R&D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필 의원은 “그동안 현대중공업측과 두차례 간담회를 가졌고, 우리당 소속 시도의원님들과 다각적으로 협업해 왔다”며 “본 의원이 지난 2월 의정보고회를 열어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현대중공업 R&D 센터 유치 건이 오늘 시의회 여야 의원님들의 협조로 가시화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성남시는 그간 IT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을 유치해 왔으나, 10대 그룹에 속한 대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제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제품생산과 연계된 관련 부가산업의 동반성장도 유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취‧등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안정적 세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장기 방치된 잡월드 잔여부지 개발로 도시미관이 향상될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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