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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 안전성 점검

- ‘17년 삼척·태백 산불피해 765ha, ’18년 삼척 산불피해 238ha 현장
점검 -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해빙기·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5월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에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등 올 여름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 ’17년 응급복구(완료) : 계류보전 0.7ha, 산지사방 0.4ha, 골막이 4개소
    * ’18년 항구복구(실행중) :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km, 산지사방 2ha

□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노곡면 산불피해지 238ha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체계와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부지역 산불피해지에 폭우가 쏟아져 산불로 약해진 지반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삼척·태백 지역 등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응급복구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들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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