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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 기본과정 교육 실시

- 21~22일 산림교육원서...REDD+에 대한 이해 높여 전문가 능력 배
양 -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REDD+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REDD+는 2005년부터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파리협정 발효 이후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우리나라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황폐화를 막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서 REDD+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기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협상부터 주요 선진국의 REDD+ 지원현황, 국제동향과 이슈, 사업 개발과 이행 등 REDD+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REDD+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전문가의 능력 배양이 필요해졌다.”라면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REDD+ 국내 기본과정을 마련했으며, 7월에는 REDD+ 전문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붙임파일 1. 산림황폐화방지(REDD+) 사업 
2. REDD+ 국내 기본과정 교육
첨부파일 : 없음

붙임 1 산림황폐화방지(REDD+) 사업 
□ REDD+ 개념
 ◦ 개도국의 산림전용 및 황폐화를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감축 및 산림보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탄소 저장량 증진 활동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and the role of conservation, sustainable management of forests and enhancement of carbon stock

□ 추진방향
 ㅇ VCS(Verified Carbon Standard : 국제 자발적탄소 표준) 등록을 통한 사업계획서 등록

  - 산림전용 및 황폐화 현황, 산림 전용 및 황폐화 원인 파악(사회경제조사), 배출기준선 설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의 검증 후 등록 
  -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MRV(측정⋅보고⋅검증) 이행     

 ㅇ REDD+시범사업을 통한 현장 활동 이행 및 능력배양 추진

  - REDD+ 국가 정책 수립 및 관계자 역량배양 지원 
  - 사업대상지에서의 산림경영계획 수립,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산림감시단 운영, 지역주민의 대체소득사업 발굴 등 REDD+ 현장 활동 이행

 ㅇ REDD+ 관련 국내외 교류 협력 및 연구 추진

  - REDD+ 동향 파악 및 경험 공유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고위급회의 개최
  - 일본, 노르웨이 등 선진국 REDD+ 지원 현황 파악을 위한 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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