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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볼링협회‘사랑의 성금’기탁

- 19일 동대문구청 방문,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170만원 기탁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동대문구볼링협회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서 하태균 볼링협회 회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원진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볼링협회(회장 하태균)에서 19일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으로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동대문구볼링협회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볼링협회 하태균 회장 등 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태균 회장은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은 돈이지만 보탬을 줄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이웃과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볼링협회는 현재 동대문구 58개의 볼링 클럽이 가입되어 있으며 정회원 1,200여명, 일반회원 3,00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2015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197,500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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