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시, 센텀에서 연산동 방향 교통정체 해소

- 해운대 과정교 교차로 교통체계가 개선된다! -


◈ 부산시, 해운대 과정교 교차로 상시 교통 병목구간 차량흐름 개선으로 교통체계 해소
◈ 과정교교차로 반여동방향 횡단보도를 스테거드식(시차)으로 분리, 센텀에서 연산동방향 좌회전 신호조정 및 교통신호체계 개선
◈ 3월 타당성 조사와 시뮬레이션 실시, 4월 용역(실시설계) 착수, 7월말 준공 예정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출․퇴근시간 및 주말에 센텀에서 연산동 방향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과정교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과정교 교차로는 광안대교 수영강변 톨게이트에서 과정교 방면 진출차량과 센텀에서 연산동방면 좌회전대기차량 및 수영강변지하차도 진입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뒤엉켜 평일 출․퇴근시간 및 주말에 교통 정체가 극심하다.

  이번 ‘과정교 교차로 교통 체계 개선’사업은 3월 타당성조사와 함께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 시뮬레이션을 실시, 4월 용역(실시설계)을 착수하여 오는 7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하여 ▲반여동방면 횡단보도를 스테거드식(시차)으로 분리 좌회전신호체계 개선 ▲연산동 방향 신호시간을 8~10초 추가 부여하여 과정교 교차로 센텀방향에서 연산동방면 좌회전시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한다.

  이로써, 상습정체 해소와 짧은 구간 진로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수영강변지하차도 이용차량과 연산동방면 좌회전 대기차량의 꼬리물기로 인한 상습적인 정체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교통체계개선을 통해 경제적 이익은 연간 2억원 분석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불합리한 교통체계로 인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지속적 모니터링과 주요지점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통해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센텀·광안대교 과정교방향 좌회전 차량 정체로 우측해운대로 방향 진입 어려움

반여동 방면 스테거드식(시차) 횡단보도 설치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남양주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 통해 100만 자족도시 미래 구상
‘미래를 여는 100만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이 1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 도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와 실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시의회,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도시공간 구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정상훈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는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남양주의 역할’을 주제로, 남양주가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 잡힌 자립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편 전략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남양주가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융합된 용도 복합 개발을 추진하며, 대중교통 중심 개발(TOD)을 통해 지속 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2025년 사천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2025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통합적인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전문직업인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내일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4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사전신청을 통해 300여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크게 사전예약부스와 현장자율부스로 나누어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관심있고 원하는 정보와 홀랜드 유형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주항공도시의 성격에 걸맞게 항공전문가 외 4차 산업 관련 직종과 청소년들이 관심이 높은 K-pop 방송댄서 체험 등 16개의 직업 및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