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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8년 가야문화유적지 탐방 추진

김해시에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김해 가야문화 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을 5월 10일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시행된 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은 작년에 99개팀 2,740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에도 관내 초?중학생 총 100개팀(3,000명)정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1회당 30~4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하루 2회(오전반.오후반)운영된다. 


수로왕릉을 비롯하여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 율하유적공원,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가야문화유적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맑은물순환센터,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 학습관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대상 10개 코스, 중학생 대상 8개 코스로 운영되며 이중 희망코스를 선택하여 탐방한다.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가야문화유적지를 소개하며,  우리고장의 우수한 가야의 역사 및 문화유산의 가치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인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야 유적지를 찾아 직접 눈으로 보고, 문화재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들을 수 있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3월 12일부터 꿈길(www.ggoomgil.go.kr)에 참가신청 등록 및 탐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탐방은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혹서기 기간(7월~8월)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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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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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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