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2018년에도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3월 15일 목요일에는 영산대학교 부남철 교수의「논어는 처음이지?」특강이 진행되며, 이 강의는 동양 고전인 논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하는 논어 맛보기 특강이다. 「논어는 처음이지?」는 2월 28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3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월 둘째 ? 넷째주 화요일에는 조희창 음악평론가의「클래식 인문학 콘서트」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는 첫 회 “바로크 음악의 매력”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서양 역사와 문화를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와 함께 엮어 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웅상도서관 관계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각자의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