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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복합청사 건립 프로젝트 Kick-Off 행사 개최

-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위한 -

◈ 3. 5. 11:4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서부산복합청사 건립 프로젝트 Kick-Off’행사를 개최
◈ 업무협약을 비롯한 조형물 블록쌓기 이벤트 등 행사 예정
◈ 2021년 착공, 2,511억 투입하여 2023년 완공 예정(지하5층, 지상32층, 연면적 90,096㎡)
  부산시는 3월 5일 오전 11시 40분에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동서균형발전 전략과제로 추진 중인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의 선도사업인 ‘서부산복합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부산시와 사업주체, 이전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업추진 의지표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서부산청사에 입주하게 될 13개 기관의 장이 참석하여 청사 건립 및 이전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협약체결식과 더불어 서부산청사 모형의 조형물 블록쌓기 이벤트를 열어 이전기관 각 기관장의 협조와 지원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서부산청사’는 공공서비스는 물론이고 기업지원시설, 문화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는 다용도 복합청사이다. 시에서는 서부산개발본부 등 3개 부서와 시산하 공기업 등 11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고, 입주가 완료되면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서부산청사 건립과 이전기관 입주가 완료되면 생산유발 5,179억원, 부가가치 1,706억원, 취업유발 3,242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며 “위대한 서부산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산청사’는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 지구 내 대지 8,720㎡에 지하5층, 지상32층, 전체면적 90,096㎡ 규모로, 2021년에 착공하고, 2,511억원의 건축비로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입주규모 : 총 14개 기관(부서) 925명
- (부 산 시) 서부산개발본부, 건설본부, 낙동강관리본부
- (공사공단)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 (출연기관) 부산발전연구원,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국제교류재단, 영어방송재단, 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제진흥원별도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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