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3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대성이엠에스(대표 김진석)를 선정,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중 공감회의에서 광주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 (주)대성이엠에스는 2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반도체 등 물류 자동수송 시스템 유지보수 기업으, 최근 2개월간 11명의 청년고용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중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대성이엠에스는 2012년 설립된 초기기업으로 김진석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평균연령이 30세가 채 안되는 젊은 기업이다. 세계적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생산 회사인 일본 다이후쿠사(세계 2위)와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이후쿠사 자동수송시스템이 설치된 국내외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현재 삼성전자․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중국진출에 이어 최근 일본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체(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중에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 홍보와 청년고용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지원사업(고용환경개선비 2000만원)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제(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