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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 대상 2월 일자리 박람회 개최

- 부산·광주·서울에서「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릴레이 개최 -
-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총 317개 기업, 구직청년 2만명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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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2.22일(목) 부산을 시작으로 2.26일(월) 광주, 2.27일(화) 서울에서 순차적으로「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함

<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개요 >
               
◇ 행사명 : 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부제 : “일자리 JOB으로 가즈아”)

◇ 일정·지역 : 부산, 광주, 서울 3개 지역에서 릴레이식 개최

◇ 추진체계 : (주최) 산업부, (주관) 대한상의, 산업기술진흥원, 무역협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단지공단, 부산·광주상의, (후원) KOTRA, 부산시, 광주시

□ (추진배경) 역대 최고 수준의 높은 청년실업률(‘17년말 9.9%)로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ㅇ 산업부는 졸업 시즌을 맞아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기회를 다시 가질 수 있도록 특단의 위기의식을 가지고 드물게 2월에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였음
□ (참여기업) 기계, 전자,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청년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317개가 참여하였음(복수지역 참여기업 43개)

 ㅇ (규모별) 대기업 38개*, 중소·중견기업 240개, 에너지 공기업 21개, 일반 공공기관 18개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신세계, KT, 두산, CJ, LS, 대림, 효성

 ㅇ (업종별) 자동차·기계 48개, 전자·통신 77개, 소비재·의료 52개, 서비스·운송·건설 33개, 부품·소재 37개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됨

 ㅇ 통상의 채용박람회가 특정 기업군이나 산업별로 주로 개최되는데 반해, 금번 박람회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업군과 업종을 함께 묶어서 개최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참여 구직자) 부산 5천여명, 광주 3천여명, 서울 1만여명 등 총 2만명 내외의 구직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ㅇ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개설*, SNS, 취업 커뮤니티 등), 취업 컨설턴트를 통한 구직청년 대상 직접 홍보, 교육부·고용부·부산시·광주시·경남도·전남도 등의 협조를 통한 대학·고용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홍보 병행

    * 홈페이지 주소 : https://jobgo.career.co.kr

□ 2.22일(목) 첫 번째로 열린 부산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이 정부정책의 최우선 목표로서 산업부도 일자리 친화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ㅇ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채용절차에 참여할 인재 풀을 확보하는 등 오늘 행사가 실질적 채용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을 요청함

   - 아울러, 고용창출 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나누기 모델의 도입과 같은 일자리 자체의 확대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ㅇ 청년에 대해서는 많은 역량 있는 중소, 중견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하였음을 상기하며, 금번 행사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기업을 열린 눈으로 적극 찾아봐 줄 것을 당부하였음 

□ 금번 박람회는 짧은 모집기간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하였으며, 이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과 기업(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인재에 대한 구인 수요가 상당함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됨

 ㅇ 참가한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한 즉시 채용, 향후 채용절차에 대비한 인재 풀의 사전 확보, 채용계획 홍보·상담 등 기업별 상황에 맞게 다양한 구인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됨

 ㅇ 특히,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역시 우수인재 발굴이라는 목표의식을 갖고 금번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채용계획 홍보, 상담 등 자체 체용계획과 연계한 구인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

    * 예: (3.10일 필기전형) 한국가스공사 48명, (3.24일 필기전형) 한국석유공사 36명, 한국석유관리원 20명, 한국가스기술공사 24명, 한국전력기술 35명 등

 ㅇ 한편, 금번 박람회에는 상무관 회의(2.19) 참석차 귀국한 해외 상무관 중 일부가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현지 경험을 토대로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직접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하였음

    *  미주(뉴욕·캐나다·브라질), 구주(독일), 동북아(일본·상해), 아세안, 호주 등

□ 산업부와 주관기관은 동 박람회가 실제 가시적인 청년채용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박람회 종료 후에 구인·채용 실적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후속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일자리창출 지원 TF 신유철 사무관(☎ 044-203-51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청년 희망 일자리 박람회」 개요 (부산)

1. 박람회 개요

 □ (일시) ‘18. 2. 22(목) 10:00~18:00,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ㅇ (주관) 대한상의, KIAT, KEIT, 산단공, 무역협회, 부산상의

  ㅇ (후원) KOTRA, 부산광역시

 □ (참여기업) 삼성전자, 현대차 등 116개 기업*

    * 대기업 19개, 중소·중견기업 69개, 일반공공기관 14개, 에너지공기업 14개 

 □ (부스배치) 공공기관, 자동차·기계, 전자·전기 등 업종별 8개 분류

 □ (참여구직자) 5천명 내외 예상 

2. 개막식 행사(안)

 □ (일시) 2. 22(목) 14:00~14:45, 행사장내 무대(1F)

 □ (참석자) 산업부 장관, 박재호 의원, 김경수 의원, 부산경제부시장, 대한상의 부회장, KIAT 원장, 산단공 이사장, 동명대 총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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