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제2의 국제대교 막아라’ 도, 교량 등 도로시설물 안전 대진단

- 단속·처벌 중심 벗어나 지도와 계도 중심의 컨설팅에 중점

○ 경기도, 2월 26~3월 30일 도내 주요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 시군 관리 시특법 1·2종 교량터널(C등급) 등 18개소 표본점검 방식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교량, 터널 등 도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도내 주요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소 등을 적극 발굴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점검방식은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 관리 시특법(시설물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 중 안전등급 C등급 이하 교량·터널·지하차도와 공동구 등 18개소를 표본 점검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른 점검대상은 화전지하차도 등 고양 3개소, 공릉천교 등 파주 1개소, 신진군교 등 포천 2개소, 분당공동구 등 성남 3개소, 마북터널 등 용인 2개소, 안양대교 등 안양 2개소, 암매교 등 양주 2개소, 세마교 등 화성 1개소, 통복고가교 등 평택 1개소, 금정고가교 등 군포 1개소 등 총 10개 지역 18개 시설물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부분은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3월 한으로 응급조치를 완료하게 할 방침이다.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벌이게 된다.
특히 도는 보다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군 업무담당자 및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 점검을 벌일 수 있도록 점검반을 운영하고, 기존 단속·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지도와 계도 중심의 컨설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발생한 국제대교 붕괴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평상시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인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