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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부지사, 스페인·모로코까지 지방외교 지평 확장 나서

○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전략적 대응 및 道 지방 외교행정의 지평 확장
도모

○ 김진흥 부지사 등 경기도 대표단, 2월 25일~3월 3일 스페인·모로코 방문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스페인과 모로코를 방문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이번 대표단 파견은 유라시아 서단권역 국가들인 스페인과 모로코까지 경기도 지방 외교행정의 지평을 대폭 확장하는데 목적을 뒀다. 
먼저 도 대표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MWC의 자매행사이자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인 ‘포 이어 프롬 나우(4YFN)’ 행사장을 찾아 ICT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파악해본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해외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도의 정책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27일에는 카탈루냐 주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 지역 간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 분야를 주제로 협력방안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카탈루냐’는 지난 1999년 경기도와 자매결연 후 20년간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으로, 카탈루냐의 주도 ‘바르셀로나’는 유럽 최대 온라인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EU-Startup.com’이 유럽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5위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대표단은 28일 오후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로 스페인과 바로 마주한 북아프리카 국가 모로코로 이동한다. 
이곳에서는 모로코 경제금융부(Ministry of Economy & Finance) 관계자들과 접견을 갖고, 경기도-모로코 간 경제·금융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 및 협력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 북서부 최대 상공업 도시인 카사블랑카에서 열리는 ‘모로코 의료기기 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글로벌 의료기기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 코트라(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경제동향을 청취하고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을 구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진흥 부지사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요국 중심의 외교틀을 벗어나 더 넓은 시야로 세계의 흐름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이번 스페인·모로코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지방외교 폭을 넓혀 우리 기업들의 전략적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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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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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