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울시, 에너지 효율화 사업 초저금리 (1.45%) 로 총 150억 지원

시, 단열창호 등 에너지효율화에 총 150억, 가구당 1,500만원으로 지원한도 증액

서울시가 단열창호, LED 조명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해 주택의 경우 1가구당 최대 1,500만원, 건물의 경우 최대 20억원까지 연1.45%의 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연간 융자지원 금액은 총 150억 규모이다. 

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2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의 일환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0.3%의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여 연간 150억 규모 내에서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대해 1.45%의 저금리로 공사비용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08년 3.0%에서부터 현재 1.45%까지 지속적 금리인하 추진


서울시에서 소비되는 전체 에너지의 56%를 차지하는 건물 부분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그간 주택 부문의 지원 한도 금액을 당초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융자 지원한도를 상향조정하여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원하는 신청인이 부담되는 공사비용으로 공사규모를 축소하거나, 시공제품의 성능을 하향조정하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다가구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시 층별 최대 1,500만원 융자지원


2015년 한 해 동안 총 130억원이 에너지효율화 사업 공사비용으로 융자 지원되었으며(주택 86억원, 건물 44억원), 단열창호‧고효율보일러‧LED조명 교체 등의 효율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용량 3,563TOE/년을 절감하였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추진으로 에너지사용량 127,746TOE/년을 줄였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27만 5천톤을 감축하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천9백50만 그루를 심거나, 여의도 면적의 86배에 해당하는 숲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주택부문 시설개선은 단열창호, 벽체단열, 고효율보일러, LED 조명 등 순건물부문은 LED 조명 교체, 냉·난방개선, 단열개선, 폐열회수 시스템 설치 순으로 공사 비율이 높았다.



주택 또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시 홈페이지 (http://seoul.go.kr)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융자지원 규모와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환경정책과(2133-3575~9) 또는 다산콜(120)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http://seoul.go.kr) 뉴스․소식 → 공고 → 고시·공고

⇒ 2016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융자지원계획

- 건물부문 신청 문의 : 서울시 환경정책과

- 주택부문 신청 문의 : 자치구 환경과(강북구는 지역경제과)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중 56%를 차지하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작년 한해에만 총 1,416개소의 주택과 건물이 참여했다.”며, “시민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고, 지원 한도를 높이는 등 지원 조건을 개선 한 만큼 효율화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박승원 시장 “일상의 평화,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할 것”
-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 평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이어져… 일상의 평화 실천과 발전 방안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 개막식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현재의 평화는 과거 선조들이 피땀 어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평화를 더욱 단단히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광명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정책을 통해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함께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작뮤지컬 <광복의 빛, 광명의 길> 상연, 인공지능(AI) 공모전 수상작 16편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품 상영, 평화도시 광명포럼으로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분단의 역사,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광복과 분단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청권 교육청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맞손’
충남도와 충청권 4개 교육청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도·대전·세종·충북 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교육기관을 통해 박람회 홍보 확산 및 관람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원예·치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업무 협약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한 단체관람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람회 관련 교육자료를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결합한 국제박람회인 만큼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