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부산시,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사업, 주민종합서비스 지원 -

◈ 2. 5. 16:20 사하구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장림로 161번길 2)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개소식 개최
◈ 행정·복지·보건·도시재생 등 종합생활서비스 제공 및 주민 문화예술 활동공간 조성

  부산시는 2월 5일 오후 4시 20분에 사하구 장림1동행정복지센터(장림로 161번길 2)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로,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올해 부산시 공모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 6천만원, 공사기간 10개월 끝에 이번에 건축면적 253㎡ 1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옆 별동으로 건립되었다. 

  별동에는 주민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건강센터,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 공간, 자원봉사캠프 및 북카페 등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장림1동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장림1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있는 보림생태놀이터는 총 공사비 5억원으로 준공되어 자연소재인 흙과 나무, 돌, 곤충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어린 자녀를 둔 지연주민들에게 유용한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자료]
사하구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 (시설개요)  대지면적 1148㎡, 건축면적 518(기존동 265㎡, 별동 253㎡)             연면적 845㎡, 지상3층 및 1층 별동         
▶ 주1 (기존동)
  - 지상1층 :  민원실, 복지상담실, 문서고
  - 지상2층 :  회의실, 동장실 
  - 지상3층 :  예비군동대, 옥상층 
 ▶ 주2 (별동) - 신축
  - 지상1층 : 마을지기사무소, 마을건강센터, 자원봉사캠프, 북카페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평군, 일회용품 없는 도시 실현…지속가능 자원순환 모델 구축 주목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도시, 양평이 환경 실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일회용품 없는 거리와 축제, 다회용기 세척시설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군민 참여를 유도한 양평군은 1회용품 없는 특화 거리에서 연간 이산화탄소 4.1톤을 감축하고 축제장에서는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냈다.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든 이 변화는 자원순환 도시라는 목표를 넘어 ‘행복한 양평’을 현실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1회용품 없는 도시, 양평이 만든 자원순환 모델 양평군은 1회용품 없는 도시를 목표로 하여 단순히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소극적 대처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양평군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세미원이 위치한 양서면 용담리에 ‘1회용품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용담리 상인들에게 다회용컵, 다회용기, 친환경 앞치마 등을 지원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상인들의 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주광덕 시장과 소통하며 하반기 활동 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 플래너즈가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15기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공감토크’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 진심이 담긴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더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8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