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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부산시-KOMEA, 해외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추진

-조선기자재 업계의 부족한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 부산시와 KOMEA,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조선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사업」추진
◈ 2017년 조선기자재업계 35개사 총 212건 지원
◈ 2018년 총 18.5억원으로(국비 16.5억, 시비2억) 해외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 사업 집행액의 최대 80%까지 지원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조선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조선기자재 업체의 해외 직수출 확대와 기자재의 해외 A/S 발생시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연간 18.5억원(국16.5억원, 시2억원)의 사업비로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의 사업에 집행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싱가포르와 중국에 A/S기지를 각각 1개소씩 2개소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비아이산업 등 35개사에 대해 총 212건의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회를 통한 기업별 사업 지원을 수행하였고, ▲올해 지원기업별 실적은, 평균적으로 예상수출금액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아이산업에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한 예상수출금액을 USD 6,150,000로 기대하고 있고, 2017년도에는 바이어 발굴 사업으로 USD 85,000라는 실제 계약을 이끌어냈으며,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2,350,000,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USD 510,000로 예상하고 있다.

  두 번째로 한라IMS㈜에서는 해외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357,230로 기대하고 있고, 2017년 바이어 발굴 사업을 통해 총 USD 46,150라는 4건의 실계약 성과를 내었으며, A/S 부품과 관련한 예상 수출금액은 USD 350,000, A/S 관련 비용절감액도 USD 150,000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 송양호 산업통상국장은 “이제 우리 조선기자재 업계는 기자재의 제조, 판매, A/S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명실공히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였다고 할 수 있겠으며, 앞으로 수요가 많은 중동과 유럽에도 A/S기지를 확대,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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