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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열심히 뛰고 또 뛰었습니다” 새해 첫 달 의정보고회 35번 연이어 개최

사상 최대 호남 예산 확보 성과 · 입법실적 1위 · 국민의당 관련 입장도 의정보고서에 담아


국민의당 황주홍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열심히 뛰고 또 뛰었습니다.”라는 모토 하에 의정보고회를 면 단위를 중심으로 새해 첫 달(8일~31일) 35번 연속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활동하면서 이룬 성과(사상 최대 14조원대의 호남 발전 예산 확보를 통해 호남의 숙원을 풀었다는 점과 4개 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현황 및 농·수산업의 듬직한 지킴이 역할을 한 것)를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에게 중점적으로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입법실적이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1위인 것과 4개군 지역구 당원 숫자도 당내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과를 보였다는 점,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에서의 에피소드도 더불어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에게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에게 우편 발송된 의정보고서에는 원칙과 소신으로 자신에게 엄격하며 권위주의를 배격하며 살아왔고, 정치는 양보의 예술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상대의 애국심을 승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자세로 정치에 임하면서도 낮은 자세로 힘써 일하겠다는 ‘황주홍의 생각’이 담겨 있다.
 나아가 의정보고서에는 ‘국민의당은 어찌 되는 것인가?’라는 부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 의원은 “먼저, 저희 국민의당의 내분과 갈등 사태에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히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나만 옳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중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과 국민의당 내부에서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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