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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 부산시 지원,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조성사업 성과 서서히 나타나 -

한-인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기술 협력 교류회 개최

◈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은 조선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공동으로 『한-인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부산시와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에서는 12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정부와 부산시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과‘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서, 그 간 KOSEC에서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발굴 및 대상국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추진과 지난 5월 『한-인니 조선해양 산업 협력 포럼』개최 이후 한 단계 더 진보된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2016년부터 한국의 조선해양 엔지니어링과 기자재의 진출을 도모하고, 인니 정부의 산업 발전과 추진동향에 대한 자문역할이 가능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인니 산업․기술협력센터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여 이번 교류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인도네시아 측에서 산업부 총국장, 조선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우리 측에서는 부산지역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기업 8개사 등이 참여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인니 조선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국가 간 면밀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향후 인니 조선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한국 중소기업의 자리가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용휘 이사장(KOSEC)은 이번 인도네시아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향후 조선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과 기자재 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한-인니 교류회를 밑거름으로 우리 업계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우리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맞추어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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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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