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산림당국, 양양군 현북면 산불 진화완료



□ 2017. 12. 04(월) 19시55분에 발생한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72번지(사유지) 산불은 야간에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차 4대, 소방차 3대, 진화인력 200여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21시 20분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20시 10분경에는 마을주민 대피문자가 발송 되었었다.

□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산림과 연접하고 있는 인근 팬션에서 시작되어 산림으로 옮겨 붙었으며, 산림 1.0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
   ○ 양양군청 현장대책본부에서는 산불현장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인력이 남아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중에 있다.
   ○ 내일(12월 5일) 날이 밝는 대로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하여 최종적으로 산불지역을 순찰할 예정이다.

□ 한편, 산불 가해자 검거를 위해 수사 중이며, 가해자 검거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산불가해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산림당국 관계자는 “야간산불에 발생한 산불이었으나,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공조로 산불 피해확산을 저지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하며, 지역주민께서는 산불발생 시 즉시 가까운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