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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사천시,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 참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
수출교두보 마련을 위한 국제박람회 참가!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 대대적으로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선다.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사천시 우수농특산물 우수성 확보와 수출 바이어 발굴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 50여명이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로 남중권 회원 시군간 정보교류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사천시는 단감을 비롯하여, 딸기, 새송이버섯, 녹차, 다래와인, 와송제품등 8품목 20여종의 다양한 특산품의 홍보를 비롯하여 시식, 수출 상담 등 해외 종합 마케팅을 추진해 수출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송도근 사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홍콩아시아농산품 박람회에 참석하여 사천시 농특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현지교민과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통해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 수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천시와 현지 수출 바이어간 MOU도 체결할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를 통하여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평소 사천시의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을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바이어 및 교민들에게도 적극 다가설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사천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교육은 물론 정기적 바이어 상담회 참석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국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사천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사천시 농특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의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의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이 모여 남해안경제권 거점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하여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환경·위생업소 단속,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등 공동사업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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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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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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