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사천시,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 참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
수출교두보 마련을 위한 국제박람회 참가!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 대대적으로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선다.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사천시 우수농특산물 우수성 확보와 수출 바이어 발굴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 50여명이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로 남중권 회원 시군간 정보교류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사천시는 단감을 비롯하여, 딸기, 새송이버섯, 녹차, 다래와인, 와송제품등 8품목 20여종의 다양한 특산품의 홍보를 비롯하여 시식, 수출 상담 등 해외 종합 마케팅을 추진해 수출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송도근 사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홍콩아시아농산품 박람회에 참석하여 사천시 농특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현지교민과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통해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 수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천시와 현지 수출 바이어간 MOU도 체결할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를 통하여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평소 사천시의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을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바이어 및 교민들에게도 적극 다가설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사천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교육은 물론 정기적 바이어 상담회 참석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국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사천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사천시 농특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의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의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이 모여 남해안경제권 거점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하여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환경·위생업소 단속,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등 공동사업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구상
충남연구원은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제5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농정 분야’의 핵심 과제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충남도의 농업·농촌 현실과 과제 점검 등을 통해 미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유학열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은 “새정부의 농정 분야 주요 키워드는 ‘농촌재생’, ‘탄소중립’,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K-푸드’, ‘새대전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기존 농업·농촌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충남 농정에도 새정부 기조와 연계해 중장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 농산업 부문의 재구조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바이오에너지플랜트 조성 △충남 농정 데이터플랫폼 구축 △충남형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미래형 대체식품 혁신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