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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도시재생학회 종합학술대회 개최

-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금융지원방안 모색-

◈ 11. 24. 13:0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 및 주택도시기금 역할 등 논의
◈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다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이 도시재생의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계기

  부산시는 11월 24일 1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주최하는‘2017년 한국도시재생학회 하반기 종합학술대회’가 ‘도시재생뉴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금융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획세미나, 전문가세미나, 대학생 논문발표 및 토론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학회 회원, 전문가, 관계공무원, 민간기관 및 학생 등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깊이 있게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한국도시재생학회장(단국대 김호철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기획세미나로 목원대 이재우 교수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현황과 개선방향’ △ 주택도시보증공사 이길삼 팀장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금융지원프로그램 및 발전방향’ △ 전문가세미나로 서울대 박순열 박사의 ‘정비사업 주민의식조사 연구’ △ 울산과학대 우세진 교수의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다문화 가족의 현황과 참여방안에 관한 연구’ 가 발표되고, 대학원생 10명의 논문 발표와 토론을 하는 등 심도있는 프로그램이 다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다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이 도시재생의 선도도시로서 한층더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도시재생학회는 2015년 발족하여 도시재생과 관련한 분야 연구를 교류하며, 도시재생이 확산되고 지속적인 도시발전이 이루어지기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단체다.
참고자료
 (사)한국도시재생학회 
 (사)한국도시재생학회
   기본현황
    - 발족 : ‘15. 2. 11
    -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2(대치동, 신안빌딩 3층)
    - 조직 : 1 사무국, 5개 위원회, 회장 단국대 김호철 교수
      편집위원회 위원장 이명훈(한양대), 학술위원회 위원장 이재우(목원대)
       지방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경구(대구대), 산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차흥권(법무법인 을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신영(한국도시연구소 소장)
    - 회원 : 고문 4, 부회장 5, 상임이사 20, 이사 24, 감사 1, 일반회원 200 등

   설립목적
    - 도시재생분야의 전문학술지, 전문연구서적, 정보지 발간
    - 창조적 도시재생과 관련 토론회 및 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 도시재생분야의 정책, 계획,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 교육
    -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연구 
    - 도시재생 관련 계획 및 사업에 대한 평가 등

   사업계획(‘17년)
    - 연구활동 : 도시재생정책분야, 기초조사분야 등 연구용역
    - 행사활동 : 학술대회, 토론회
    - 학술편찬 : 학술지(연2회, 회당 10편이상 수록)
    - 회원확충 : 일반회원 200명, 평생회원 30명, 기관회원 20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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