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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동계올림픽 입장권 릴레이 구매 열기 확산!!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을 80일 앞두고, 평창군내에는 입장권 구매 릴레이 운동이 펼쳐지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24일 군 32개 주요 기관·단체와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심재국 군수와 어승담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모두가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평창군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심재국 군수 등 평창군청 간부공무원들은 1인당 1매~5매씩, 가족 관람용 입장권을 구매하였으며, 평창군 산하 전공무원들도 가족 관람용 입장권을 구매 또는 구매하자는 분위기 확산되고 있다.

  특히, 평창군에서는 기관·단체에 이어 자매결연 지자체, 출향군민회,  각종 사회단체 전국 지부(회) 등과 입장권 구매 협약체결을 통해 전국적인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개최도시 주인으로서 평창군민들의 자발적인 입장권 구매와 함께 전국적인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입장권 구매 독려와 올림픽 붐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 12월까지가 입장권 판매 및 분위기 확산에 가장 중요한 기간인 만큼, 많은 국민들께서 입장권 구매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성공개최에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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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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