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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사천시 식량작물팀,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우수발표상 수상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 식량작물팀은 지난 20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도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포스터 발표부문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작물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발표대회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작물학자 및 연구기관이 참가하는 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천시의 발표는 ‘경남 사천시 벼 무논점파 재배단지 성공사례’에 관한 연구 자료로 이점희 식량작물팀장, 조재경 주무관, 심상인 경상대학교 교수가 공동참여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사천시의 벼 무논점파 파종기에 따른 수량성, 이모작 적응성 품종, 무논점파 확대요인 등이 소개되었으며, 벼 무논점파는 기계이앙과 비교하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초생력재배 기술로 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올해 사천시 식량작물팀에서는 전국의 농업계 공무원과 농업인 약 1,100명에게 벼 무논점파 핵심기술, 시행착오와 성공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점희 식량작물팀장은 “벼 무논점파 관련 전국 농업인의 사천시 방문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보완하여, 전국의 벼 무논점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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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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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