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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30% 달성 머리 맞대

전남도, 20일 한전․농어촌공사․목포대 등 7개 기관과 간담회

전라남도는 새 정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 의무화’ 제도 도입에 대응, 20일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대학 핵심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기준, 광주·전남 전체 채용인원 2천316명의 62%(1천432명)를 차지하는 한국전력공사와 목포대학교 등 7개 핵심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산점 부여, 채용목표제 시행 등 지역 인재 채용 우대제도 마련 방안 ▲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인턴제 시행 ▲인재 채용 정보기관 간 공유 ▲맞춤형 인재 육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현재 국토부가 지난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혁신도시특별법’의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있어 전라남도와 공공기관, 지역 대학 등 관계기관의 적절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간담회에서 “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며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지역 인재 채용률 제고를 위해 합동채용설명회, 간담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역 인재 채용률이 지난해 11.4%였으나 올해는 상반기까지 17.6%로 무려 6.2%p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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