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온라인 카페‘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은 지난 11일 물금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 이불 50세트를 전달하였다.
러브양산맘은 2010년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엄마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모임에서 현재는 정기적인 플리마켓 운영 뿐만 아니라 황산공원 알리기, 자원봉사 참여, 북부시장 알리기, 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내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수가 4만이 넘는 시민중심 온라인 카페로 성장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 또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달 15일 같이 개최한 “행복나눔 미니콘서트”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종태 물금읍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러브양산맘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愛가 넘치는 물금읍으로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