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남도, 추석 전후 환경오염 단계별 특별감시

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 등 전․중․후 3단계 감시체계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0월 13까지 취약시설 등에 대한 단계별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연휴 전인 29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 227개 사업장 사전 홍보․계도를 하고, 특별감시 9개 반 25명(3인 1조)를 편성해 특별점검을 한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 하천에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후 10월 13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배출시설 운영 기술지원을 한다.

전라남도는 또 도민들에게 폐수 무단 방류,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도 환경국(061-286-7153) 및 시군 ‘특별감시 상황실’에 신고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문동식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과 환경 불법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여수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감형 안전도시’ 실현
여수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과 QR 기반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어린이·어르신 맞춤형 안전학당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안전보험'‘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여수시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이는 시민 모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 신규 보장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는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처리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 수혜율도 함께 제고해 나가고 있다. ▲1만 8천여 명 참여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올해 처음 실시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에는 상반기 동안 시민과 관광객 1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 진단은 자연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