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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DMZ포럼,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 모색

2017년도 3차 DMZ정책포럼, 29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서 개최
19일 오전 10시 30분 DMZ생태관광지원센터 내 회의실
DMZ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이행 방안 모색
 
DMZ 일원의 역사·자연·생태·문화 등 다양한 핵심자원을 연계해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적 이용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DMZ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연구위원,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차장을 비롯한 DMZ 포럼위원, 중앙부처 및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DMZ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효재 연구위원은 “DMZ를 찾는 관광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관광 상품으로서 상품성과 해설이나 서비스의 품질 차원에서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전 위원은 DMZ 일원 핵심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생태·문화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이를 역사적·교육적 가치와 연계·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문화재단의 황순주 차장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개발과 환경보존, 주민공동체 보존을 모두 꾀하면서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에코 뮤지엄’을 대안으로 내놓았다.
황 차장이 제시한 ‘에코 뮤지엄’은 코어센터를 중심으로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해 보존하고 재생하고, 예술적으로 승화하면서 주민의 삶의 터전자체에 ‘지붕 없는 박물관’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현재 안산, 화성, 시흥 등 경기 서부권을 중심으로 ‘경기만 에코뮤지엄’사업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이날 포럼의 좌장을 맡은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DMZ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된 만큼 이 장소를 잘 보전하면서 지속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학계, 지역주민이 머리를 맞대 DMZ가 지닌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정책 과제들을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욱 경기도 DMZ정책담당관은 “올해가 UNWTO(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가 지정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인 만큼 DMZ의 자원 보전과 이용활성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하는 시점”이라며, “DMZ 포럼을 중심으로 각계의 고견을 수렴해 정책을 마련,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 참석자들은 포럼 종료 후 판문점을 방문해 남북 분단의 현장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안보와 평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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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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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