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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vs133의 신화, 명량대첩축제‘북적’

울돌목서 재현된 해상전투 등 사흘간 펼쳐진 감동 드라마 막내려


2017 명량대첩축제가 호국의 바다 울돌목에서 사흘간의 무대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 명량대첩축제는 울돌목에서 펼쳐진 해상전투 재현을 비롯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초가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해남, 진도 천여개 마을의 초요기가 진도대교를 수놓은 가운데 저잣거리 상황극, 수문장 교대식 등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9일 오후 2시부터 25분간 진행됐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조선수군과 왜군으로 나눠 울돌목 바다위에서 명량해전 당시와 같은 규모의 해상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는 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배위에서의 백병전, 왜선 화재 및 침몰 등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있는 연출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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