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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조선 수군 후예 해군이 성공 돕는다

구축함․립보트 화려한 해상퍼레이드․‘명량! 울돌목의 노래’ 등 공연



명량대첩 7주갑 420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명량대첩축제에 조선 수군의 위대한 후예인 대한민국 해군이 화려한 해상 퍼레이드를 펼친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매년 해군은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폭적 지원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구축함 7대, 헬기 2대, 립보트 3대가 화려한 해상퍼레이드를 펼치고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 홍보단이 가세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제복 체험, 어린이 총쏘기 게임, 총기류 전시, 전투식량 전시, 해군사관학교 이순신 기념품 등을 선보여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국가안보를 위해 해상을 불철주야 지키고 있음을 홍보한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 7주갑 및 명량대첩축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명량대첩 주제공연을 군악대가 진행하며, 아티스트와 협연을 통한 ‘명량! 울돌목의 노래’를 수준 높고 대중성 있게 구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명량대첩 주제공연에서는 백의종군하고 돌아온 이순신 장군의 고뇌,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결의에 찬 마음을 알리는 명량 주제곡 연주, 해군 비보이 N-돌핀의 아덴만 여명작전 비보잉, 창작뮤지컬 ‘I’m NAVY’, 전남도립국악단 및 목포시립합창단과의 협연, 마술․사물놀이 등을 준비했다. 해군 제3함대 군악대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일치의 놀이마당도 선보인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명량대첩은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전투로서 지역성과 역사성의 의미가 강해 도가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해군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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