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최를 25일 남겨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개회식 연출과 부서별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9. 22 펼쳐지는 개회식에서는 EDM과 영상, 조명, 레이저, 불꽃 쇼,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양산시민 500여명의 퍼포머가 대규모 참여하여 경남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연출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시군 입장식에는 자기 고장을 홍보하고 대표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연출돼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그간 분리되어 개최되었던 어르신대회와 처음으로 통합개최됨으로 선수단 규모나 운영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양산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3일 동안 차질 없는 경기운영과 선수단 지원을 위하여 추진기획단 부서별로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제28회 경상남도생활대축전을 준비함에 있어서 D-25을 기점으로 그 어느 대축전보다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하면서, 더불어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하겠지만 거리청결, 풀베기, 꽃심기 등 환경정비가 손님맞이의 기본이고, 교통·안전 대책도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