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 통상촉진단, 中 중동부 거점서 3천만 불 수출길 개척



경기도-경기FTA활용지원센터 중국 시장 개척활동 
도내 중소기업 13개사 8월 21일 ~ 25일까지 중국 우한, 항저우 지역파견
상담 227건, 수출상담액 3,126만 달러, 1,306만 달러 계약 추진
 
경기도 유망 수출기업 13곳이 중국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개척 활동을 벌인 결과, 227건 3,126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1,30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중국 중동부 진출 거점 우한(武汉)과 항저우(杭州)에 ‘2017 경기도 FTA활용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사드문제로 인한 양국 관계의 악화로 대중국무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세계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을 포기 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선택했다.
도내 유망기업 13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먼저 우한에서 108건 1,66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768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항저우에서 119건 1,466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3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 품목으로는 최근 중국 내 중산층 규모 확대에 맞춰 친환경 세제, 여성용품, 후라이팬 등의 소비재는 물론, 3D 프린터, 초소형 기지국 장비 등 첨단제품들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는 참가 업체들의 원활한 수출상담을 지원하고자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통역지원, 상담장 구축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FTA센터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했다. 
성남시 소재 ㈜굿쓰리디는  UV광원을 사용한 새로운 방식 3D 프린터를 선보여 중국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중국에서 3D 프린터를 개발·유통하는 업체 바이어와 기술제휴 및 중국시장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하고, 현장에서 3만 달러치의 샘플구매 계약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연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주방기기를 생산하는 ㈜세신산업(김포시)은 탁월한 열전도율과 내구성을 인정받아 Yiwu Xinlian社 와 50만 달러 이상의 상담을 진행, 1차로 10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체결했다. ㈜세신산업의 정지훈 차장은 “품질보다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많은 중국 바이어들에게 월등한 품질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중국제품과의 차별화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연초부터 지속된 중국측의 비관세장벽 강화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여 양국관계 정상화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연해지역 1선 도시 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1.5선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내륙 주요 거점도시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의 시안(西安), 베이징(北京)으로 통상촉진단 15개사를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