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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구기업 간 상호협력의 장 ‘공급자박람회’ 개최

도, 가구 대·중소기업 간 공급자박람회 개최
기간/장소 : 8.30(수) ~ 9.3(일) /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KOFURN(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內 46개 부스 진행

가구기업 간 1:1 구매상담 및 컨설팅 지원, 전시를 위한 개별부스 마련, 도 지원 사업 홍보 등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가구기업 간 상생협력 공급자 박람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균형성장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대·중소 가구기업의 해외 구매물품 중 일부를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구 대·중견기업 MD(구매담당자)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5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우수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시크릿디자인소파’ 등 가정용 가구업체 6곳, ▲유압리프트 높이 조절 데스크를 제작한 ‘엠앤에이치퍼니쳐’ 등 사무‧교육용 가구업체 5곳, ▲가구 합판용으로 사용되는 인테리어 데코 필름을 생산한 ‘동진기연’ 및 애견가구 1인기업 ‘박스바이치코’ 등 도장‧부품 업체 4곳 등이다.
이들 참가 중소기업에게는 업체 당 1~2개의 전시부스를 무상 임대하며, 한샘, 현대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등 가구 대·중견기업 MD 및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1:1 상담 매칭 및 컨설팅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양산에 들어간 우수 가구제품 8개사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교육생들이 만든 제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하는 코너도 동시에 마련된다.
아울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가구 DIY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경기도가 가구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알리는 계기를 만들 방침이다.
김정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국내 가구시장 수요확대의 상당부분을 수입가구가 차지하고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급자박람회는 물론 가구기업 간의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 관련 사항은 경기도 특화산업과(031-8030-27 32)와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031-253-4321),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070-7618-95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박람회의 첫날인 30일 오전 11시 30분 특설무대에서 ‘2017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박람회 기간 동안 공모전 수장작품 21점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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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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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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