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오규석 기장군수, 2017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하계 학술대회 패널로 참석

지방분권의 과제와 발전방안 제시



오규석 기장군수는 8월 17일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패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지방의 리더들이 바라보는 한국지방분권의 모습”을 주제로 하는 특별세션에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패널로 참석해 한국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문제점, 그리고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삶과 미래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에는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지방재정 확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 그리고 「전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에, 현정부의 강력한 지방분권의 의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 현실로 증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지방자치의 온전한 실현만이 국가발전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으므로, 지방분권과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임승빈 학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오규석 기장군수,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며, ‘행정(의정)의 일선에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하여 피부로 느낀점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방안’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