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밀양 IC에서 지역주민 및 밀양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와 국민현장관찰단,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상남면 주부민방위기동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물놀이 방문차량이 많이 드나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밀양 IC에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와 물티슈를 직접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하여 8월말까지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현재 7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지역 3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00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객이 많은 7월 15일 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본청 직원과 119수상구조대 및 주부민방위기동대를 추가 배치하여 인명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