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도, 제28회 해양소년단리갓타 개최




- 진주시 남강에서 수상기능경기 등 실시, 수상레저의 메카로 도약
-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등 세계해양소년단연맹 6개국 참여

경남도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제28회 해양소년단리갓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갓타(Regatta)는 조정·보트·요트 경주 등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로서 이탈리아 곤돌라 경주에서 유래되었으며, 경남에는 지난 2010년 진해(21회), 2013년 통영 (24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4년만에 경남 진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진주소재)과 해양소년단리갓타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남도교육청 등에서 후원한다.
   
경남 3개 지부를 포함한 전국 19개 지부연맹 해양소년단 단원 및 지도자와 호주, 캐나다, 홍콩, 영국 등 세계해양소년단연맹 6개국 단원 및 지도자가 참여하여 평소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단합·협동의 미덕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해양소년단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과 수상생태(수상생물 관찰) 체험활동과 수상기능경기(생존수영, 고무보트, 카누, 드래곤보트, 카약 등), 기능장 취득(인명구조장, 매듭장)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해양소년단 리갓타 대회 유치를 통해 서부 경남의 중심인 진주시가 수상레저의 메카로 도약하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남강을 국내·외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박차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